선관위 특해채용 논란 요약정리(+국회문답 영상) / 사무총장・차장 사퇴

 

2022년 취임 당시 박찬진 사무총장, 송봉섭 사무차장 / 출처: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박찬진 사무총장>

2022년 6월 8일 취임 (전, 사무차장)

자녀: 광주 남구청 지방공무원 > 2022년 선관위 경력직 공무원 채용 (전남 강진군 선관위 근무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송봉섭 사무차장>

2022년 6월 8일 취임 (전, 충청남도선관위 상임위원)

자녀: 충남 보령 지방공무원 > 2018년 선관위 경력직 공무원 채용 (충북 선관위 근무중)

 

국회 자녀 특혜채용 의혹 관련 질의 응답 / 출처: 연합뉴스

<자녀 특혜의혹 관련 논란>

23년5월16일(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자녀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 문답

→ 채용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됐으며 이후에도 특혜를 받지 않아 문제가 없다.

→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 아빠찬스다.

→ 23년5월23일(화) 선관위 5급이상 특별감사 시작

→ 23년5월25일(목)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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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영상>

https://youtu.be/X0fVvKEuy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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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요약>

23년5월16일(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출처: 채널A)

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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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 입장문>

2023년5월23일(화) 사퇴전

사무총·차장 및 제주도상임위원의 자녀 경력경쟁채용과 관련하여 현재 국회 선출 조병현 선관위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전 감사원 고위간부 및 현직 언론인 등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특별감사위원회를 구성하여 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5급 이상 공무원의 자녀 경력채용 사례도 전수 조사 중에 있습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특별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그 결과를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감사 결과 미흡한 점이 있는 경우 수사기관의 수사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특별감사와 별도로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자녀 채용 관련 인사자료 제출 요청이 있었는 바, 이에 대하여는 적극 협조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2023년5월25일(목) 사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 25. 오전 현안 관련 긴급 위원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드러난 미흡한 정보보안 관리 및 고위직 간부들의 자녀 채용 특혜 의혹 등으로 국민들께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그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진상 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 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자녀 특혜 의혹의 대상이 되어 온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은 사무처의 수장으로서 그동안 제기되어온 국민적 비판과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현재 진행 중인 특별감사 결과에 상관없이 현 사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무총장·차장의 사퇴와 상관없이 현재 진행 중인 특별감사 및 자체 전수조사를 통해 전·현직 공무원의 자녀 채용 관련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징계 또는 수사 요청 등 합당한 모든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 그와 동시에 이미 합의한 선관위 정보보안체계에 대한 국가정보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외부기관과의 합동 보안컨설팅 절차도 신속하고 차질없이 진행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후속 사무총장·차장 후임자를 인선하여 조속히 조직을 안정시킴과 동시에, 공정하고 중립적인 선거관리라는 헌법적 책무를 수행하기에 충분한 능력과 도덕성을 갖출 수 있는 헌법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필요한 모든 개혁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단행함으로써 내년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