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김갑수'시인의 황영웅 관련 의견 (+동영상)

<김갑수 시인 & 문화평론가>

1959. 1. 19. 서울특별시

성균관대학교 국문학 학사

1984년 시 '저녁산책' 데뷔

세종사이버대학교 초빙교수 / 교보문고 북멘터 전문위원 / 국제신문 칼럼니스트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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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1:18:11 황영웅 폭력 논란 이슈에 대한 대화 시작

1:21:36~ 김갑수 의견 발언 시작

https://www.youtube.com/live/IuZBMrEXXkk?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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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시인 의견>

1:25:17

거칠게 살아온 놈은 연예인 하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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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18

사안에 대해서 균형있게 보자. 황영웅이가 주먹질하다가, 노래를 잘하더라고. 트롯 가수로써. 그러면 나 정말 잘못살았다 라는걸 노래로 좀 부르고 옛날에 괴롭힌 애들 찾아가서 돈 좀 벌었다. 보상도 좀 해주고. 이런 삶을 살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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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44

본인의 사과의 내용을 내가 꼼꼼히 읽어 봤는데, 억울한 부분에 대해선 해명을 바로 잡고 싶다는게 이 친구야… 워낙 온 동네 화살이 몰아치니까 얘가 대응을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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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21

언론에서 한번 이렇게, 왜냐면 그런 이슈가 짜릿하니까 내용도 안알아보고 그냥 몰아 붙이는거야. 사회적 악으로 찍히는 것도 참 무섭지만 거기에 편승하는 언론들의 무참한 공세를 보면 끔찍한건 맞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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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7

황영웅이가 폭력적이였던건 사실인 것 같은데 이 사람이 영원히 사회활동을 못할 정도의 악행을 저지른, 그런 정도의 수준인가에 대해서 나는 이견이 많아요. 이 친구가 반성도 하고 또 자기 재능을 마음껏 발휘를 해서 그걸로 사회적으로 올바른 행동도 하고 이런 모습으로 가는 걸 지켜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