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간호법 관련 윤석열 '대선후보 vs 대통령' 발언 비교 (+발언 동영상)

출처: 시사포커스

출처: 시사포커스

<윤석열 대선후보 발언>

2022년1월11일 / 대한간호협회 간담회

 

간호법은 여야 3당 모두가 발의한 법안으로 안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논의한대로 정부가 조정안을 가져오면 국민의힘은 즉시 간호법 제정이 논의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코로나 팬데믹에서 간호사들의 희생과 헌신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저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간호사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간호인력의 부족 현상은 비단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며,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간호사들이 번아웃으로 현장을 떠나고 있는 실정다. 환자의 목숨을 책임 있게 감당할 수 없어서 그만둔다는 간호사의 기사를 접했을 때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했다.

간호사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뿐만 아니라 국회가 제 역할을 해주도록 원내 지도부와 의원들께 부탁드리겠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간호사들이 당당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저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간담회 영상>

윤석열 대선후보 발언 부분 02:00~04:33

https://youtu.be/lys8YHdp48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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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출처: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발언>

2023년5월16일 / 용산대통령실 국무회의

 

국민 건강은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다. 정치 외교도, 경제 산업 정책도 모두 국민 건강 앞에는 후순위이다.

국민 건강은 다양한 의료 전문 직역의 협업에 의해 제대로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이번 간호 법안은 관련 유관 직역간의 과도한 갈등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간호 업무의 탈 의료기관화는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불안감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갈등과 불안감이 직역 간 충분한 협의와 국회의 충분한 숙의 과정에서 해소되지 못한 점이 많이 아쉽다.

국무위원들은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 장관의 설명을 듣고 유익한 논의와 함께 좋은 의견을 내주기 바란다.

 

<국무회의 영상>

간호법 관련 발언 부분 42:40~43:50

https://youtu.be/BV0nisXp48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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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관련 추후일정>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 재의요구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이에 따라 간호법 제정안은 15일 이내 국회로 이송돼 본회의에 다시 상정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지 않을 경우 폐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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